한국거래소, 기보와 `기술혁신형 중기` 상장 지원 설명회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5일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됐다.
상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회`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기술보증기금이 투자한 기술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장에 관심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설명회에서 기업 상장 의의와 혜택, 시장별 상장요건, 기술성장지원제도 및 코넥스시장 제도 개선사항 등을 설명해 기업공개(IPO)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는 한국거래소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7월 맺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상장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에 따라 공동 개최하는 첫 번째 설명회다. 연내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두 번의 설명회가 추가로 열린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장 설명회와 맞춤형 상장 컨설팅 등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거래소 상장 기회를 확대하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