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지난 1월 혼외자 출산…'김주하 어떡해'

출처:/채널A 영상 캡처/김주하 남편 강필구
출처:/채널A 영상 캡처/김주하 남편 강필구

김주하 남편 강필구

김주하 남편 강필구가 혼외자 출산 논란에 사로잡혔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 9월호는 "김주하 전 앵커의 남편 A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주하의 남편 강모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다.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이혼소송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뚜렷한 입장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가운데 강필구 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고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주하 남편 강필구 씨는 지난 2013년 10월 23일부터 진행된 이혼 및 양육자지정 청구소송을 둘러싸고 과거 유부남이었던 사실과 더불어 대마초 음성반응, 혼외자 출산까지 더해져 상당한 충격파가 불가피하다.

한편 김주하는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한 뒤,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주하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와 남편 강필구 씨는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편`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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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