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맛집 전성시대…빙수 맛집부터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디저트 맛집 전성시대…빙수 맛집부터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최근 디저트 맛집들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커피 일변도였던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하향세와 맞물려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증명해주고 있다.

다만 디저트와 빙수의 성수기인 여름철이 거의 지나가지만 되려 디저트 카페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음에 의문부호가 따른다. 과연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디저트 맛집은 어디일까?



투더디프런트는 세계의 모든 디저트들을 판매하는 더 월드디저트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신규 브랜드다. 소비자들의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증가하는데 반해 이렇다 할 메뉴를 구성하고 있지 못한 몇몇 디저트 카페들에 비하면 화려한 메뉴 구성을 자랑한다.

빙수맛집으로 불릴 만큼 독특한 빙수부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만과 홍콩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면빙수’는 면처럼 썰어져 나와 젓가락으로 먹는 진풍경까지 자아낸다. 눈꽃빙수와 과일빙수 등 빙수맛집들이 이제는 보편화된 빙수를 판매하는 반면 투더디프런트의 특별한 메뉴구성은 맛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기 충분하다.

일본 최고 인기메뉴 도쿄롤은 투더디프런트의 메인 메뉴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부드러운 맛과 고급스러운 크림은 전혀 느끼하지 않으며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맛을 최대한 살려낸 진한 치즈케익 및 각종 디저트류들은 디저트 맛집으로 불리기 충분한 맛을 선사해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다.

커피 구성이나 각기 색다른 맛을 뽐내는 음료들도 일반 카페 프랜차이즈 그 이상의 맛과 다양성을 보인다. 각 나라별로 고유한 색채를 가진 메뉴들의 연이은 출시는 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이다. 맛에 대해서도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커피와 음료에 대한 수요도 곁들여져 말 그대로 ‘디저트 백화점’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연이은 소비공세에 따라 전국 매장들도 하루가 다르게 오픈이 줄지어 있다. 울산,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서울, 청주, 김해, 창원, 전주, 익산, 여수, 거제, 이천, 부천, 서산, 수원 등 전국 각지의 ‘신규 디저트 맛집’매장들이 폭발적으로 오픈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맹사업 3개월 여 만에 자리잡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전국 100호점 동시 오픈계획은 가장 빠른 속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디저트의 상승과 소비자들의 기호를 정확히 파악한 맛과 독특함은 국내 역사상 그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빠른 가맹추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