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스컬리 AR-1(SKULLY AR-1)은 후방 모니터와 GPS 등을 모두 갖춘 오토바이용 증강현실 헬멧이다. 이 제품은 180도 시야를 볼 수 있는 후방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다. 화면 오른쪽 아래쪽에 내비게이션 정보와 함께 이를 표시해주는 것.
지금까지 나온 HMD에 내비를 곁들인 증강현실 제품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제품은 출발이나 정차를 하거나 차선을 바꿀 때에도 백미러를 굳이 볼 필요 없이 거울 밖 범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모든 기능은 음성으로 다룰 수 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연동하며 음악 재생도 가능하다. 선바이저 역시 전자식이어 원터치로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