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고기집창업, 새로운 아이템으로 승부하자!

프랜차이즈 고기집창업, 새로운 아이템으로 승부하자!

창업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창업시장 아이템에도 ‘부익부 빈인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아이템은 꾸준히 인기가 있고, 과거부터 창업자들의 외면을 받는 업종은 여전히 그 창업수요가 미비하다. 요즘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삼겹살, 돼지갈비 등의 일반적인 고깃집창업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의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익성이 검증됐고, 실패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이 너무나 치열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에 잇는 고깃집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는 아이템으로 시작하면 위험하다.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경쟁력을 개척하는 것은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 틀에서 조금만 메뉴에 변화를 줘도 경쟁업체가 상당수 줄어든다는 것에는 주목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식 야끼니꾸를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야끼니꾸전문점 ‘야끼화로’는 새로운 아이템을 내세워 지역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로, 기존 고깃집과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빠르게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불에서 구운 고기’라는 뜻의 야끼니꾸는 안창살을 특제과일 양념소스에 즉석에서 버무려 숯불에 구워먹는 메뉴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한국식 숯불고기와는 확실히 다른 맛과 품질로 많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 오직 ‘야끼화로’에서만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단골이 매우 많다.

평소 흔하게 볼 수 없던 야끼니꾸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보니 ‘야끼화로’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20, 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외에도 고기집창업 브랜드 ‘야끼화로’에서는 타래니꾸, 와규꽃살 등의 소고기와 삼겹살, 돼지갈비, 껍데기 등 다양한 돼지고기 메뉴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일본 화로구이전문점의 특징을 살린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야끼니꾸전문점 ‘야끼화로’의 관계자는 “고깃집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면서, 가맹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면서도 안정적인 아이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