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28일 검찰시민위원회서 기소 여부 결정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시민위원회 기소 여부/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시민위원회 기소 여부/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손호영 졸피뎀 복용 혐의 검찰시민위원회 기소 여부

그룹 god 손호영이 졸피뎀 복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기소 여부가 추후 결정된다.



8월2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손호영에 대해 28일 검찰시민위를 열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시민위는 검찰의 권한을 견제하기 위해 일반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로 위원회 결정에 구속력은 없고 권고적 효력만 있다.

앞서 손호영은 2013년 5월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자신의 승용차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시민의 신고로 화를 면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이 처방받아 보관하던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당시 경찰은 손호영의 차량을 감식하던 중 졸피뎀을 발견하고 조사를 벌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손호영 졸피뎀 복용 기소 여부에 네티즌들은 “손호영, 어떤 결론이 나올까”, “손호영, 어떻게 되는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