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소개팅 엄마 관상 사랑
‘님과 함께’에 출연중인 안문숙이 “방송인 김범수와의 소개팅 과정이 방송이 나간 후 엄마가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중 “엄마가 지난 방송을 보고 그 모든 과정을 진짜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김범수의 관상까지 보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상렬-박준금 부부(‘열금부부’)는 노처녀 안문숙을 구제하기 위해 평소 안문숙을 이상형으로 꼽던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안문숙은 녹화 당시 실제로 김범수가 눈앞에 등장하자 당황하면서도 진지하게 소개팅에 임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자 ‘열금부부’는 집들이에 김범수와 안문숙을 일부러 초대해 함께했다. 그들은 또 스킨십까지 가능하도록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재회는 27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