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 신규 위원으로 설운도·차은택 위촉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가수 설운도(본명 이영춘)씨와 차은택 감독(아프리카픽쳐스 대표)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설운도 위원은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차은택 위원은 여러 CF·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영상감독을 맡았다.

설운도 위원.
설운도 위원.

이번 신규 위촉으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은 총 27명이 됐다. 신규 위원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