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펍 주점창업의 새로운 신화 만들 것

스포츠펍 주점창업의 새로운 신화 만들 것

“다른 주점들과의 단순 경쟁은 무의미합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처럼 요즘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고 몰리는 업종과 승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술이 아닌, 그 이상의 아이템과 콘텐츠가 필요하지요.”

올 하반기 주점창업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소형맥주전문점 스몰비어의 난립으로 혼탁해진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 특히 프로야구와 다양한 스포츠를 테마로 수제요리와 크림생맥주를 메인 아이템으로 들고 나온 ‘씨즐펍(www.sacoltd.co.kr)’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초 신개념 스포츠펍을 완성시킨 ㈜에스에이의 명순재 대표는 술집의 전성기는 이미 끝났다고 진단한다. 가족 중시, 웰빙, 합리적인 여가 선호 등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느 외식서비스 업종과 마찬가지로 주점사업 역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2013년 ㈜에스에이는 주점사업의 위기를 타계하는 동시에 향후 10년 이상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아이템, 남녀노소 전 연령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창업 점주들의 사업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김지웅 이사의 지휘 아래 모종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과거에 비해 소비자들의 술자리가 줄어들었고, 주점들의 수익성 또한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술을 덜 마시기 때문에 소형주점이 잘 될 것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오히려 커피전문점, 게임, 프로스포츠 등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외식사업, 문화사업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난상토론과 장기간의 시장조사 등을 거쳐 탄생한 결과물이 ‘씨즐펍’이다.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를 메인 테마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프리미엄 안주요리와 다양한 크림생맥주를 선보이는 신개념 스포츠펍, 이제껏 시도된 적 없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씨즐펍은 론칭과 동시에 가맹사업에 속도를 내는 여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울 동대문 1호 직영점을 내고 본사 임직원 전원이 투입되어 매장을 운영했다. 실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며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리고 신선한 아이템과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찬사와 기록적인 매출 갱신을 확인한 ‘씨즐펍’은 자신감에 차 있다.

“10년, 20년을 넘어 장수하는 좋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본사의 노력만으로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사업에 대한 확실한 프로의식과 비전을 갖춘 좋은 점주님들과 주점창업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