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미국인 남편 결혼생활 종지부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에 성공한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의 10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상아는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1999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해 2006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의 가방 브랜드는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고 임상아는 가수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발돋움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