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사회와 아름다운 동행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준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클린 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천 청량산, 오산 독산성, 시화방조제 등지에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지원, 산불예방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장애우와 디지털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이 장애우와 디지털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스시설물을 무료로 점검해 보수·교체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사내 봉사팀을 구성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말이면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있다. 사랑나눔의 날 선물은 임직원이 직접 애장품을 기부해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행사를 진행하고 여기서 마련된 기금으로 준비한다.

삼천리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2012년 베트남에 이어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시골 학교를 찾아 현지 아이들을 위한 실내외 놀이시설을 조성했으며, 한국문화를 알리는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국내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