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태연, "사생활 노출 두려움있어, 움츠러든다"…'안타까워'

THE 태티서 태연
THE 태티서 태연

THE 태티서 태연

`THE 태티서` 태연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는 KCON 참석차 미국 LA로 향하는 태연, 티파니, 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HE 태티서` 방송에서 티파니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밝은 모습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며 "무대 올라가기 전에 당 떨어지기 전에 마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태연은 어두운 표정으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후 태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해 지날 때마다 그만큼 노출이 잘 된다"며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고 언론과 대중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는데 움츠러드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앞서 태연은 연예인의 사생활 공개에 대해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더 태티서` 제작발표회에서 "리얼리티라고 해서 제 모든 사생활을 공개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사생활 공개가 `더 태티서` 성격과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티서 `THE 태티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 컴백 기대되네" "태티서, 열애설 나고 더 부담스러웠겠지" "태티서, 태연 예쁜건 여지없네" "태티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그렇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