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몸매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테니스 코치로 출연한 전미라는 아이 셋 낳은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이날 전미라는 강호동이 남편 윤종신과 이어줬다는 소문에 대해 "테니스 기자 시절 윤종신을 취재했다. 윤종신은 곧바로 나에게 대시하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을 남자로 보지 않았다"며 "그런데 강호동이 예언이라도 하듯이 `두 사람 결혼할 것 같다` `9살은 궁합도 안 본다`며 자꾸 나를 세뇌시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978년생 전미라는 전직 테니스 선수로, 대한민국 사상 최초 윔블던 주니어 세계2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해설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