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정석종)과 초당대 항공인력양성특성화사업단은 28일 초당대 미래관에서 항공인력양성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정석종 과총 광주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병식 초당대 총장, 유병선 한국항공대 교수 등 항공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윤용현 초당대 항공인력양성특화사업단장이 ‘항공교육센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병선 한국항공대 교수, 김영철 한서대 교수, 방장규 한국교통대 교수, 김영곤 극동대 교수, 조환기 청주대 교수 등은 해당 학교의 항공인력양성현황을 집중 소개한다.
또 오무송 조선대 교수와 김병기 전남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 김창대 목포대 이과대학 학장, 김재용 초당대 비행교육원 원장,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추진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항공산업과 타산업과의 융복합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정석종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항공산업의 전문인력 양성현황 및 전략, 아이디어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며“고부가가치산업인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과 전문인력을 육성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