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스마트워치가 쏟아지고 있다. 애플이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아이워치(iWatch)를 아직 내놓지 않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웨어를 발표하면서 주요 제조사가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있는 것.
안드로이드웨어는 음성 인식을 이용한 작동을 전제로 삼고 있다. 모토로라가 선보인 모토360 역시 음성 조작이 중심이다. 그런데 소프트웨어 방식 모바일 키보드인 미넘(Minuum)이 안드로이드 키보드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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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360 디스플레이에 쿼티(QWERTY) 자판을 표시해주는 문자 입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GIF 애니메이션은 실제 작동하는 게 아니라 컨셉트 이미지에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이런 형태 키보드를 모토360에 제공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넘은 이미 스마트워치용 키보드 뿐 아니라 구글 글라스용 문자 입력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스마트워치용 키보드의 경우 생각보다 빨리 문자를 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