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기업 가온소프트(대표 김태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미르(Meerue) 3.0’ 버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내 우수 품질의 소프트웨어(SW)에 부여하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SW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ISO/IEC9126, 25041, 25051 국제 표준에 근거한 품질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효율성, 신뢰성 등에 대한 시험을 거쳐 통과한 제품에게 주어진다. 미르 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가 개최하는 ‘Microsoft TechEd North America 2014’에서 혁신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이다.
미르 플랫폼은 어렵고 수동적이며 복잡했던 기존 MEAP 솔루션과 달리 자동화된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기업 백엔드 시스템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원활하게 전송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개발 기간과 낮은 위험 부담으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직원과 고객에게 신속함과 편리함이라는 가치를 주고 기업에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종대 가온소프트 기업부설연구소장은 “미국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미르 플랫폼이 국내에서도 제품과 서비스 품질 및 경제적 가치를 검증 받아 모바일 전문 솔루션의 입지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가온소프트는 GS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타 모빌리티 솔루션과의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한편,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