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내달 16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 대상으로 ‘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5명을 모집, 창업교육과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지원금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 일대일 창업멘토 지원, 선배 창업 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와 경기신보를 연계한 보증추천도 제공한다.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희망할 경우 우대 혜택도 부여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