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폰 내충격 케이스 1위 업체, 매각 검토중

[테크홀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방수·방진·내충격을 지원하는 아이폰 케이스 1위 업체인 오터박스(Otterbox)가 25억 달러(한화 2조 5,000억원대)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美 아이폰 내충격 케이스 1위 업체, 매각 검토중

오터박스는 지난 1998년 커트 리차드슨(Curt Richardson)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그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를 통해 각종 수속을 의뢰하고 있다고 한다.

오터박스가 생산한 아이폰 케이스는 견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아이폰을 떨어뜨려도 본체가 손상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인수 후보자는 아직 확정된 게 없지만 성공하게 된다면 창업자 가족은 거액을 손에 쥐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