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아나운서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이 원래 꿈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7일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인터넷 영어 강사인 최정인의 과거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인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올라온 지 2년 만에 제대로 된 직장을 얻었고 현재 인터넷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최정인은 “장래희망은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적은 딱 한 번, 그것도 2초가 전부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정인은“요즘에는 다들 날씬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 살도 문제가 있었을거다. 날씬한 게 아니니깐. 여러 가지 이유로 냉정하게 판단해 꿈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최정인은 남자친구와 결혼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최정인은 결혼을 머뭇거리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