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아빠 김영오 단식 중단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에 입원한 유가족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인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한다.
김 씨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6일 동안 단식을 이어왔다.
가족대책위는 오늘 오전 11시 김영오 씨가 입원한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