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서태지 부부 득녀, 서태지 "멋진 아빠 되겠습니다" 소감 밝혀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사진-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사진-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27일 한매체를 통해 "오늘 이은성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원래 예정일은 8월 말로 알려졌으나, 이 날짜에 맞춰 건강하게 딸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

서태지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아내 이은성의 출산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또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 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이은성 부부는 지난 3월 "임신 4개월째"라고 알린 바 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8월 부부가 됐다. 서태지는 현재 9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9~10월쯤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은성은 지난 2003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해 `얼렁뚱땅 흥신소`, 영화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