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구에서 에픽게임스의 ‘언리얼 엔진4’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대구와 부산에서 오는 9월 30일~10월1일 양일간 ‘언리얼 서밋 2014 대구&부산’을 개최한다.
언리얼 서밋은 게임개발자에게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언리얼 엔진4의 주요 아트 콘텐츠 종류와 사용법을 소개하고, 블루프린트로 게임 제작, 모바일 디바이스 게임테스트 등 언리얼 엔진4의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는 9월 30일 대구ICT파크, 부산은 10월 1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지난 7월 열린 ‘언리얼 서밋 2014 서울’에는 1000여 명의 게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언리얼 엔진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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