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34명과 북한이탈 대학생 30명을 재단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발하고 기존 장학생을 포함한 215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2학기 장학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2009년부터 기초과학과 문화예술 분야 우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과 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작년부터 과학을 전공하는 석·박사 대학원생을 신규 선발하는 등 수혜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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