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쪽방촌 전기 설비 개선 작업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공사협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있는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진영 국회의원,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지역 관계자와 함께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 착공식’ 행사를 열었다.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전기재해에 취약한 쪽방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불량 전기설비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공사의 주요 공익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 규모를 더욱 늘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쪽방시설 2130여호(전년도 1845호)를 대상으로 개선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쪽방촌 전기 설비 개선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