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에이수스표 스마트워치’

[테크홀릭] 스마트워치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신형 스마트워치인 G워치R를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기어S를 공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에이수스가 자사의 첫 스마트워치인 젠워치(ZenWatch)의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젠워치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보인다. 모토360이나 G워치R처럼 원형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이 제품은 9월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인 IFA2014 기간에 맞춰 9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모토로라 역시 원형 디스플레이를 쓴 모토360을 선보이며 소니,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일제히 스마트워치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알릴 예정.

또 안드로이드 진영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 역시 9월 9일(현지시간)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6 외에 아이워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스마트워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