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故김진아 발인식 참석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리려 합니다" 애통

정애연 김진아 발인식 
 /사진- 정애연 트위터
정애연 김진아 발인식 /사진- 정애연 트위터

정애연 김진아 발인식

고(故) 김진아의 올케로 알려진 정애연이 트위터를 통해 고인에 대한 짦은 애도의 글을 남겨 이목을 모으고 있다.



정애연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일시: 29일 금요일 10AM~일요일10AM 부의금은 받지않습니다. 화환은 받습니다. 화려했던 진아 언니 예쁘고 아름답게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김진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정애연은 "정말 좋은 추억은 언제든 살아 빛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처롭게 숨쉰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글을 덧붙였다.

고(故) 김진아는 지난 8월 20일 새벽(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진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김진아의 부모님은 영화배우 김진규, 김보애이며,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코미디언 최병서다. 김진아의 친동생 김진근은 배우로 활동중이며, 배우자 정애연도 연기자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