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추석 맞아 협력업체 대금 조기 집행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추석을 맞아 협력업체(파트너)의 자금부담 완화와 상생을 위해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160개 협력업체에 4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지급, 자금 유동성을 돕는다.

롯데정보통신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앞서 협력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상생협력은 위기를 돌파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바탕으로 파트너 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