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이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유학/이민 박람회로 유명한 ‘2014 추계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를 오는 9월 11일 부산 벡스코, 9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이번 해외 유학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중국, 스웨덴, 독일, 스위스, 일본, 홍콩 등 약 25개국 4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28회째를 맞는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약 5개국 2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유학과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으로, 참가를 원한다면 홈페이지(www.uhak2min.com)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먼저 해외 유학 박람회에서는 국가별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관이 선보여진다. 미국관, 중국관, 뉴질랜드관, 스웨덴관, 인도관 등 총 5개 국가관이 설치될 예정이며, 각 국가관에서는 해당 국가에서의 어학연수 과정, 인턴십, 취업, 배낭여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질랜드관은 작년에 첫 참가 이후 2회 차 만에 서울 30개 부스, 부산에 10개 부스가 설치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양일간 ‘Study in New Zealand’ 세미나가 특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스웨덴관은 서울 6개 부스, 부산에 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며, 유학박람회 최초로 국가관에 참가하는 인도관은 서울에 34개 부스가 참가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 양일간 ‘Study in India’ 세미나가 뉴질랜드관과 마찬가지로 특별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에서는 투자이민(EB-5, E-2) 취업이민, 해외투자/부동산, 이민법/비자법 등 관련 법률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세미나를 시간대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 해외 이주 화물 운송 상담 등 이민과 해외 투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관사 한국전람의 관계자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해외유학 및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박람회만큼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의 유학 및 이민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해외 유학과 이민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www.uhak2min.com)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박람회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