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고향 위해 써달라"…부산 수해 피해자에 1억 기부 '훈훈'

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1억 기부/사진 출처 : 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1억 기부/사진 출처 : 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 부산 수해 피해자 1억 기부

박해진(31)이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일 부산적십자사는 “배우 박해진이 최근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최근 고향을 방문했다가 수해로 고통을 겪는 고향 사람들을 보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관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 수술비용으로 기부했다.

한편 박해진은 내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