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리드(대표 임종렬)’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리드측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에 대한 검토와 현장실사가 이뤄진다.
리드는 자기자본 2598억원의 평판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업체로 지난해 366억4600억원의 매출과 24억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상장은 KDB대우증권이 돕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2일 기준 코넥스 시장에는 60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