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음만으로 만든 테크노 음악

[테크홀릭] 소나 사운드(Sonar sound)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 출연한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 테크노 아티스트인 DJ 매튜 디어(Matthew Dear)가 제너럴일렉트릭(GE) 음향 엔지니어인 앤드류 고튼(Andrew Gorton)과 손잡고 터빈에서 의료기기까지 수천 개에 이르는 GE 제품이 내는 기계음만을 샘플링한 곡을 발표했다.

기계음만으로 만든 테크노 음악

샘플링한 기계음을 이용해 만든 곡(Drop Science)은 수천 개에 이르는 기계음으로 이뤄져 있다. 제작자는 이렇게 샘플링한 기계음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하나도 같은 게 없다고 말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