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권리세 중환자실… 민아 소진 지코 수지 등 애도물결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민아 소진 수지 지코 
 /사진- 은비SNS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민아 소진 수지 지코 /사진- 은비SNS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은비 사망 민아 소진 수지 지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는 중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오전 1시20분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록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됐다.

멤버 은비는 사고가 발생한 뒤 곧바로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한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옯겨져 위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3일 한 매체를 통해 "권리세가 머리를 크게 다쳐 대수술을 받았다. 9시간이 넘는 수술을 잘 견뎠지만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권리세는 신경계 중환자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소정은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은비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분들도 하루 빨리 건강 돌아오시길 바랄게요"라는 글을, 소진은 "리세 꼭 무사하길 기도해요. 모두들 꼭 같이 기도해주시길바랍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 모두를 위해서 꼭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애도와 쾌유를 빌었다.

미쓰에이 수지는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블락비의 지코는 역시 SNS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인턴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