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통계의 날 맞아 통계청장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장경세 경인지방 통계청장, 박유진 위메프 홍보이사
△​​사진 왼쪽부터 장경세 경인지방 통계청장, 박유진 위메프 홍보이사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대표 박은상)는 지난 1일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 1일 ‘통계의 날’을 맞이해 정부 대전청사에서 ‘제2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통계유공자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박병욱 서울대 교수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0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위메프는 경기도 과천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으며 통계유공 수상자 명단에 올라 통계청장상을 받게 됐다. 통계청장 수상자 중 기업으로는 위메프가 유일하다. 통계청장상은 지난 1년 동안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유관기관과 사업체 가구 응답자 등에 수여된다.



또한 통계청은 통계의 날을 맞아 대학생 논문공모와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10월까지 진행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국가경제의 초석은 정확한 통계자료의 측정과 활용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통계청과 함께해온 것이 이렇게 과분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과 내실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정확한 통계자료 측정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