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 `해맑음 센터`에 고화질 영상감시 카메라 무상지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제시카장)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교육기관 해맑음센터(www.uri-i.kr)에 고화질 영상감시 카메라를 무상 지원했다.

해맑음센터는 다양한 기종의 엑시스 카메라를 센터 내 배치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해맑음센터는 다양한 기종의 엑시스 카메라를 센터 내 배치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해맑음센터는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안전하게 치유받는 공간이다. 센터는 CCTV를 설치하고 지킴이들이 언제든지 화면을 모니터링해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원했다. 이미 교내에 설치된 CCTV 화질이 너무 낮아 영상 속 피사체의 기본적인 식별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정된 비용으로 사각지대를 모두 커버할 만큼의 고성능 카메라 도입도 어려웠다.

해맑음센터는 상담실과 공부방, 예술치유실 등이 있는 본관 건물을 포함해 기숙사 주변과 교사 숙소, 관사 등 여러 채의 건물과 운동장까지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HDTV 카메라를 설치했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대표는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충분한 치료를 받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내 최초, 유일의 학교폭력 피해자 전용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