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일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한불모터스 일산지역 딜러사 KM오토모빌은 푸조와 시트로엥의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와 함께 경기지역 수요 증가로 전시장 크기를 키웠다. 새 전시장은 일산지역 수입차 거리인 풍동에 있으며, 이 시설은 연면적 240평, 지상 2층 규모로 꾸며져 국내 푸조-시트로엥 전시장 중 가장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
뉴 푸조 308과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를 비롯, 총 24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방문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한다. 이릉 통해 판매와 정비를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일산전시장은 확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에 방문해 차를 타보는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이달 차를 구입하는 50명에게 태양열 무선 하이패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강남, 서초, 송파를 비롯 전국에 총 17개의 푸조 전시장과, 강남, 송파, 일산, 부산, 대구 총 5개의 시트로엥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