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 하다보면 아이스크림이?

[테크홀릭]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우유와 설탕을 채운 용기를 얼리면 된다. 보통 이런 용기는 사각형이나 손잡이가 달린 게 많다. 하지만 조금 재미있게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공놀이 하다보면 아이스크림이?

미국 온라인 쇼핑몰인 해머커 슐레머(Hammacher Schlemmer)가 판매 중인 킥볼 아이스크림 메이커(Kickball Ice Cream Maker)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축구공처럼 공을 차는 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소금과 얼음으로 채워진 공 내부에 재료를 넣은 다음 20분 동안 공놀이만 하면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고. 가격은 35달러다. 공놀이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놀이 하다보면 아이스크림이?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