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MICA(My Intelligent Communication Accessory)는 인텔이 발표한 스마트 팔찌다. 여성을 겨냥한 액세서리로 준부석과 워터 스네이크 스킨을 활용하는 한편 남아공 호안석과 러시아 흑요석 등을 이한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알람을 표시해주지만 내부에는 3G 통신 기능도 갖춰 페어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SNS 메시지와 캘린더 내용을 알려주며 디스플레이는 커브드 사파이어 글라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다. 충전은 무선이나 USB를 통한다.
이 제품은 인텔과 오프닝 세레모니가 손잡고 만든 것이다. 오프닝 세레모니의 움베르토 레온과 캐롤 림이 디자인을 했으며 인텔이 기술 쪽을 맡은 것.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오프닝 세레모니 매장 등에서 1,000달러 이하로 출시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