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생활의 달인 이웅무씨, 고객만족 서비스로 인기몰이

요즘 맞춤정장과 맞춤셔츠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종로 베네치아 옴므를 운영하고 있는 이웅무 씨이다. 이웅무씨는 수제 맞춤셔츠와 맞춤정장을 25년째 만들고 있는 달인으로 얼마전 SBS 생활의달인에 출연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이웅무씨가 운영하고 있는 종로3가 베네치아 옴므에는 하루종일 남성정장과 여성정장, 맞춤예복을 맞추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문의전화 또한 하루 평균 40통 이상이 올 정도이다. 특히 요즘은 가을 결혼시즌으로 결혼예복과 남자여름정장, 여자여름정장을 맞추려는 손님들로 더욱 문의량이 많은 상황이다. 많은 맞춤정장 가게들 중 이웅무씨가 이렇듯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맞춤정장 생활의 달인 이웅무씨, 고객만족 서비스로 인기몰이

고객들은 이웅무씨의 가게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그의 장인정신을 꼽는다. 이웅무씨는 25년째 맞춤정장과 맞춤예복의 외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오랜 경험으로 이웅무씨는 얼마전 SBS 생활의달인과 MBC생방송 오늘아침에 맞춤셔츠의 달인으로 출연을 했다.

출연 당시 이웅무씨의 정확한 맞춤셔츠 제작은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웅무씨는 “제가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고객들이 맞춤 정장과 셔츠를 받고 기뻐할 때이다”며 “항상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옷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웅무씨가 운영하는 종로의 베네치아 옴므는 맞춤정장과 맞춤셔츠, 맞춤예복의 전문점이다. 신라호텔 유니폼 맞춤제작 외에도 효성, 토요타의 유니폼도 제작을 담당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광고 모델의 맞춤정장을 담당하는 등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베네치아 옴므는 종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