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으로 음악 즐기는 헤드폰

[테크홀릭] 필립스가 새로운 아이폰용 헤드폰을 내놓는다. 필립스가 올해 12월 출시할 예정인 피델리오 M2L(Fidelio M2L)은 3.5mm 이어폰잭 대신 라이트닝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헤드폰이다.

라이트닝으로 음악 즐기는 헤드폰

아날로그 단자를 이용할 경우 아이폰 내부에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이 과정에서 잡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피델리오 M2L은 이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디지털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잡신호가 적은 선명한 음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12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2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