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표 ‘아웃도어 액션캠’

[테크홀릭] 리코이미징이 자사 첫 액션캠인 WG-M1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수심 10m까지 방수를 지원하며 높이 2m 낙하는 물론 영하 10℃ 내한 성능까지 갖춰 야외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다.

리코표 ‘아웃도어 액션캠’

35mm 환산 시준 16.8mm, 밝기 f2.8에 시야각 160도를 지원하는 광각 단초점 렌즈를 탑재했고 이미지 센서는 1,400만 화소를 지원하는 1/2.3인치 CMOS를 곁들였다. 렌즈 최소 초점 범위는 60cm, 물속에선 80cm다.

리코표 ‘아웃도어 액션캠’

동영상은 풀HD를 30프레임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해상도 848×848 기준 120프레임까지 촬영 가능하다. 타임랩스 기능도 갖췄고 IEEE802.11n 와이파이를 이용한 원격 촬영도 지원한다. 또 5분이나 10분마다 파일을 생성하면서 동영상을 찍는 기능도 갖췄다. 사진 촬영은 초당 10프레임 연사를 이용할 수 있고 감도는 ISO800까지 지원한다.

이 제품은 본체에 11.5만 화소를 지원하는 1.5인치 액정을 달았고 내장 메모리 100MB 외에 마이크로SD카드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 연속사용시간은 동영상 기준 150분, 사진은 350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크기는 66.5×42.5×89.5mm이며 무게는 190g이다. 올해 10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