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희망나눔(이사장 정훈)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네팔과 파키스탄 등 개발도상국을 찾아 문명퇴치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태양광LED조명기기 기증에 나선다.
이를위해 빛과나눔은 15일 첨단산단에서 이현수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장과 김동근 호남지역사업평가원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 최완섭 광주대 링크사업단부단장, 이재수 골드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LED 1000대 조립행사를 개최한다.
정훈 빛과희망나눔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광주의 다양한 빛을 파키스탄과 네팔 등에 지속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며, 산업 ODA 3.0을 통한 중소기업 신시장 개척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