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크로스오버 SUV `NX`가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특별부스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하고, NX 300h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의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하기 위함이다. 가격과 상세한 제원은 오는 10월6일 출시와 함께 발표된다.
NX의 제품 콘셉트는 `프리미엄 얼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다.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과 크로서오버로서의 도심 주행, 다이나믹함을 강조하는 스포티한 외형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부스를 통해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클리어런스 램프, 풀 LED 헤드램프 등이 조화를 이룬 외관과 탑승자를 배려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