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한국과학기술지주, 기술창업·사업화 지원 `맞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한국과학기술지주(KST)는 12일 UST 본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은우 UST 총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12일 UST 본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은우 UST 총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조남훈 한국과학기술지주 대표(왼쪽에서 두번째) 12일 UST 본부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창업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 기반의 예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술 및 데이터베이스(DB)정보 교환, 수요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 사업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KST는 출연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이용한 창업을 촉진하고 다양한 인큐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부 산하 17개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530억원을 출자해 지난해 11월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지주회사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