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판교테크노밸리 시대 열었다

우암, 판교테크노밸리 시대 열었다

스마트그리드·영상회의 솔루션기업인 우암코퍼레이션이 판교테크노밸리 시대를 열었다.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최근 완공한 경기도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으로 회사를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회장은 “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공간을 재조정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여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암코퍼레이션은 1993년 정보통신회사로 출발해 송변전 감리사업과 컨설팅, 스마트그리드, 환경·에너지, 멀티미디어의 4개 사업군을 갖춘 회사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에티오피아 현지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한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2번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