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www.3df.co.kr)에서 `별에서 온 그대` 3D 체험관과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2015년 8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되는 `별에서 온 그대 특별 기획전’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해당 기간 쓰리디팩토리는 선진 3D 변환 기술이 탑재된 3D 영상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기술에는 ‘360도 뷰’ 촬영 기법으로 제작된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활용되었다.
업체는 완성된 3D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시현하기 위해 3D 체험관과 가상현실기기(HMD,Head Mounted Display)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무안경 3D 시스템을 대형마트와 골프장 및 박물관에 공급해 온 쓰리디팩토리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이룬 3D 영상 변환 기법을 통해 제작된 3D 콘텐츠를 SBS 방송사에 공급해온 3D 전문기업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하이라이트 부분을 3D 영상으로 변환해 상영함으로써 보다 친숙하고, 실감나는 3D 영상 체험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K POP 콘텐츠를 추가하여 국내 관람객을 넘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쓰리디팩토리가 제공하는 ‘360도 뷰’ 콘텐츠 3D 변환 기술은 국내 최초로 기존 ‘360도’ 뷰 콘텐츠의 한계점으로 지적된 3D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상의 접합 부분의 실밥자국(Stitching)처럼 보이던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쓰리디팩토리 송창환 PD는 "금번 특별 기획전에서 사용된 구글 카드보드 HMD의 경우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지만, QHD(2560x1440)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가상현실 기기로 잘 알려져 있는 FHD(1920x1080) 해상도의 오큘러스 VR 제품보다 더 선명하고 생생한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