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자원 재활용과 이웃돕기를 위한 ‘폐 휴대폰 및 소형가전제품 수거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31개 시·군과 도 교육청,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한다. 휴대폰과 MP3P, 게임기, 카메라 등 소형가전제품 총 10만대를 수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와 학교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시·군 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각급 학교에 비치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폐 휴대폰을 제출하는 학생에게는 환경노트와 노트북, PC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