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새 CI에는 케이디파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았다. CI의 바탕을 이룬 붉은색은 열정을 나타낸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회사 상징처럼 내걸고 있는 문화다. 왼쪽에 있는 빛은 케이디파워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과 LED 사업을 뜻한다.

태양광과 LED 조명을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세계 27억 인구에 공급한다는 목표기도 한다. CI 전체적인 모양은 뫼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것이다. 이는 케이디파워의 품질 무한책임 서비스와 함께 무한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표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CI 신규 발표는 제2의 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그동안 새로운 기술로 시장을 선점해온 만큼 더 공격적이고 능동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