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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우르스 호엘즐(Urs Hölzle) 구글 기술 인프라 수석 부사장 겸 구글 펠로우는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for Startups)을 발표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일정 조건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이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10만 달러, 24/7 고객 지원, 테크니컬 솔루션 팀의 도움을 제공받아 클라우드를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고 아이디어를 키우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기회는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를 통해 선정된 전세계의 스타트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은 현재 5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5백만 달러 미만의 자산과 50만 달러 이하의 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이같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