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니트 아이스키트(The Neat Ice Kit)는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칵테일용 얼음 제조기다. 이 제품은 당시 5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했지만 15만 5,519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당시 자금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

니트 아이스키트는 상당히 단순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어찌 보면 단순하고 간단한 구조에 소비자의 요구를 담았다는 점 때문에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얼음을 말랑말랑한 틀에 얼리고 나서 절단도구로 자르거나 망치 같은 것으로 잘게 쪼개서 칵테일 같은 곳에 넣을 수 있다. 가격은 90달러.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Neat Ice Kit from Studio Neat on Vimeo.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