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은 1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지식재산정상회의(GIPS)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고 회장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22개국 변리사단체 회장과 함께 국제 변리사단체 간 활발한 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한 지식재산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GIPS는 세계 지식재산권 전문가 단체들이 모인 국제 지식재산권 민간 협력기구다. 지난 2010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회의에서 ‘지식재산을 통한 국제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서울 선언’ 등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민간 협력기구로 새롭게 출발한 바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